[한국농어촌방송/교통뉴스 = 공희연 기자] 경기도가 ‘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’을 본격 추진한다.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도민을 위해 안산시와 화성시, 안성시, 평택시 등 총 4개 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, 총 7.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 5곳을 만든다.‘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’은 산업단지와 화력발전소, 폐기물처리장, 도시재생사업 지역, 생활권 내 주요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